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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상이 조금 늦었다.
6시간 수면을 유지하기 위해
늦게자면 조금 늦게 일어나기로
했다.
책 제목처럼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살기로 했다.
사람은 요구하는 만큼만
존중받게 된다.
오늘은 이 한문장이 계속
기억에 남아있다.
나는 상대방에게 요구를 잘
못하는 성격이다.
늘 좋은게 좋은거라 생각하고
넘기는 편이다.
언니가 가끔 나에게 이런 말을 했다.
'우는 아이 젖준다'고 요구하지 않으면
아무도 몰라줘, 힘들면 힘들다고
징징거리기도 해
그럴때마다 나는
'언니, 나는 이게 더 편해'
라고 웃으며 넘겼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요구했다가
거절당할 까봐 겁이나서 그냥 견디고
넘어 갔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 존중받을 기회를 나 스스로
없애버리고 그냥 그게 편하다고
합리하며 살아온것 같기도 하다.
타고난 성격이 워낙 긍정적이고
낙천적이라 그냥 혼자 삭이는 일이
어렵거나 스트레스로 다가오지는
않았지만 앞으로는 내가 좀 더
존중받을 수 있도록 당당하게
말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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