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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글쓰기15

도둑맞은 감정들(모든 감정은 이유가 있다.) 6월 15일 글쓰기 도둑맞은 감정들 책 속 한 문장 우리가 느끼는 모든 감정은 우리 생존에 필수 불가결하다. 가장 원초적인 공포와 불안은 우리를 위혐으로부터 도망가게 만든다. 생명과 직결되는 감정이다. 6월 심리학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생각해 보지 않았던 부정적이 감정들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었다. 그동안 불안이나 두려운 감정들은 나쁜 것이라고 여기고 피하려고만 했었다. 내가 무엇 때문에 불안하고 두려운지 보다는 그저 그런 감정에 휩싸여 있다가 빨리 사라지기 만을 바라고 있었다. '모든 감정은 생존에 필수 불가결하다.' 라는 책 속 문장이 머릿속에 콕 박혀서 생각에 잠기게 만든다. 지금껏 나에게 일어나는 감정이 필요해 의해서 라는 생각을 전혀 해본 적이 없었다. 화가 나면 그저 화를 냈고 두려우면 두려.. 2022. 6. 15.
"내가 좀 직설적이야"라는 무례한 말 6월 7일 글쓰기 2일 차 순자는 다른 이에게 하는 선한 말은 옷보다 따듯하고, 다른 이에게 상처 주는 말은 가시보다 깊이 박힌다. 말은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그만큼 신중히 해야 한다. 간혹 자신이 솔직하다는 생각으로 무례하게 말하는 사람이 있다. "너 요즘 살찐거 같은데?", "결혼은 언제 해?" 등 남의 신경을 거슬리게 하는 말을 서슴없이 하면서 자신이 굉장히 사이다 발언을 하며 솔직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순자의 말처럼 말 한마디에 따듯한 위로를 받을 수도 있고 상처를 줄 수도 있다. 그러니 항상 말조심을 해야 하며 상대의 마음을 생각하고 말을 해야 한다. 불교의 가르침에는 '말문을 여는 세 개의 문'이 있다고 한다. 첫째, 이것이 진짜인가? 말하기 전에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것이다.. 2022. 6. 7.
타인은 타인일 뿐이다. 6월 6일 글쓰기 1일 차 책 속의 한 문장 다른 사람이 머릿속으로 어떤 생각을 하는지는 내가 머리를 굴려 고민해도 절대 알 수 없는 영역이다. 타인의 시선을 완전히 무시하고 살아가기는 힘들다. 요즘처럼 sns가 발달된 시대에는 더욱 타인의 인정 과 평가에 민감해진다. 사람들에게 좋은 피드백을 받으면 상관없지만 비난이나 나쁜 피드백을 받으면 상처받고 힘들어지기도 한다. 카톡을 보냈다. 1이 사라졌다. 그런데 대답이 없다. 이때부터 머릿속이 복잡해진다. '왜 읽었는데 답이 없지?' 내가 보낸 문장을 다시 읽어본다. 잘 못 표현된 문장이 없는지 살펴본다.' 기분이 나쁜가?' 혼자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된다. 불안한 마음에 휴대폰을 몇 번이고 들여다본다. 드디어 답이 왔다. ' 바빠서 이제야 확인했어" 이제.. 2022. 6. 6.
완독의 압박에서 벗어나자. 05-12 열 번째 ​ 책은 반드시 끝까지 읽어야 할까? ​ 예쁘게 플레이팅 된 음식을 보면 먹고 싶어지고, 왠지 너무 맛있을 것 같아 보인다. 겉모습이 멋진 사람을 보면 왠지 더 만나보고 싶고, 알고 싶어진다. 이렇듯 살면서 직감적으로 무엇인가에 끌리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런 직감이 매번 맞지는 않는다. 생각보다 음식 맛이 별로이고 내 예상과 다르게 홀딱 깨는 상대일 경우도 종종 있다. 책도 그렇다. 책도 표지나, 목차, 어느 한 부분이 너무 좋아서 읽기 시작했는데 읽다 보니 잘 읽히지 않고 별로인 책들이 있다. ​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 처음 책을 읽으면서 가장 궁금한 것 중 하나가 ‘재미도 없고 이해하기도 어려운 책을 끝까지 읽어야 할까?’하는 것이었다. 독서를 막 시작했을 때는 왠지 끝까.. 2022. 5. 12.
골라 읽는 재미가 있다. 05-11 아홉 번째 독서가 좋다는 것을 깨닫고 책 읽기로 매일 성장하기를 다짐하고 새로운 나로 변화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막상 책을 읽으려고 하니 책 종류도 너무 많고 어떤 책이 좋은 책인지 판단하기가 쉽지 않았다. 어떤 책을 읽어야 나의 삶에 도움이 될까?를 고민하게 되었다. 취미가 아닌 성장을 위한 책 읽기를 시작했으므로 아무 책이나 무턱대고 읽을 수는 없었다. 책 선정이 잘 못되면 그만큼 시간과 노력이 낭비되는 것이기 때문에 책 고르는 것에 신중할 수밖에 없었다. 처음으로 내가 선택한 책 고르는 방법은 유튜브를 이용하여 유명인이나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책들을 읽는 것이었다. 자기계발 분야에서 이미 성공한 사람들이 추천해 주는 책이라면 좋은 책일 거라는 믿음이 있었다. 정말 대부분 도움이 되고 .. 2022. 5. 11.
전자책과 오디오북 활용하기 05-10 여덟 번째 전자책과 오디오북도 좋다. 나의 시간을 파악하여 겨우 책을 읽을 자투리 시간을 찾아냈다. 출퇴근 지하철, 대기시간 같은 틈새 시간을 이용하여 독서를 하려고 마음먹었지만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종이 책을 꺼내 읽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그래서 내가 선택한 것이 전자책과 오디오북 이었다. 요즘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e북을 볼 수 있는 앱들이 많다. 자투리 시간에 독서 앱을 이용하여 책을 읽었더니 내가 원하는 독서량을 만들 수 있었다. 전자책은 업무 중 잠시 생긴 시간이나 신호대기, 엘리베이터 안 등에서 아주 짧은 시간에 책을 보는데 매우 유용하다. 2~3분에 얼마나 읽겠느냐고 생각했는데 흘러가는 시간을 모아보니 그것도 무시 못 할 양이되었다.또 집안일을 할 때는 평소 종이 책으로는 읽기.. 2022. 5. 10.
독서를 방해하는 것 05-09 일곱 번째 성인 10명 중 4명은 1년에 책을 1권도 읽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책을 읽지 않는 가장 큰 요인으로는 ‘일, 공부로 인한 시간’ 부족이 뽑혔다.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고 싶은데 ‘시간이 없어서 당장 먹고살기에 바빠서’라는 이유로 독서를 시작하지 못하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정말 시간이 없어서 읽지 못하는 걸까? 절실함이 부족한 것은 아닌가 한 번 생각해 보자. 나 역시 일년에 책 한 권 읽지 않는 사람이었다. 독서는 한가한 사람이나 하는 고급 취미 생활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다 우연히 책을 통해 삶의 의미를 조금씩 배워가면서 독서는 취미가 아니라 생존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렇게 독서의 절실함을 깨닫고 난 다음부터는 독서는 시간이 나면 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2022. 5. 9.
하루 10분만 나에게 선물하자. ​ 어느 날, 책을 통해 삶을 바꿔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독서로 삶을 변화시킨 사람들의 글을 찾아 읽으면서 변화를 위해서 계획을 세우고, 작은 것 하나라도 실천해 보려고 노력해 왔다. 하지만 계획을 꾸준히 유지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었다. 특히 매일 열심히 읽고 무엇인가 변화를 바라는데 가시적 결과가 없을 때는 더욱 마음이 흔들였다. 잘 생각해 보면 변화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데, 마음은 항상 조금하고 결과에 집착하게 된다. ​ 처음부터 과욕을 부리면 결국 금방 지치고 포기하게 된다. 독서를 처음 시작할 때는 일단 욕심을 버리는 것이 좋다. 하루 10분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하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10분, 나를 위한 시간을 만들어서 꾸준히 매일 책을 읽어보자. 10분이란 시간은 그냥 .. 2022. 5. 7.
독서 습관 만드는 법 처음에는 좋아서 시작한 일이지만 무엇인가를 꾸준히 지속 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어떤 일을 꾸준히 지속하려면 그 행동을 습관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독서도 마찬가지였다.내가 꾸준히 목표한 대로 독서를 하려면 먼저 독서 습관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습관 만들기에 도움이 되는 책을 찾아서 읽었다. 그중에 도움이 많이 되었던 책은 ‘해빗’과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이 두 권의 책이었다. 다른 책들도 많이 읽었지만 비슷한 내용들이었다. 실천만 잘한다면 습관을 만들기는 이 두 권으로 충분하다는 생각이 든다. 독서 습관 만들기 첫째, 정체성, 사람을 움직이는 가장 큰 비밀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은 진정한 행동 변화는 정체성 변화에 있다는 내용이었.. 2022. 5. 7.
독서는 삶의 무기가 된다. 독서는 삶의 무기가 된다. 2022년 새해가 되었다. 작년부터 쓰기 시작한 3p바인더를 펼치고 1년의 목표를 정하고 계획을 세운다. 이제 나의 1년 계획에 가장 중요한 것은 독서 계획이 되었다. 1년간 읽을 책의 목표량을 정하고 한 달, 한 주, 하루에 읽을 양으로 나누어 계획을 세운다. 대충 읽으면 되지 뭐 그렇게 계획까지 세워가며 읽느냐고 물을 수도 있지만 나에게 독서는 취미 그 이상의 의미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신중하게 계획을 세운다. 나의 독서 목표는 ‘독서로 매일 성장’이다. 독서를 내 삶의 든든한 무기로 만들려고 한다. ‘책은 도끼다’라는 책 제목처럼 매일 아침 일어나 책을 읽으면서 나만의 무기를 연마하는 중이다. 나는 재주도 능력도 없는 사람이다. 그래서 별로 하고 싶은 것도 없었다. 한가지 .. 2022.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