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목 강의 후기(목표,시간 관리)다꿈플래너,3p 바인더

 

오늘은 행운목 2차 강의가 있는 날이다.
1차때는 갑자기 일이 생겨서 퇴근길
지하철에서 참여해 제대로 듣지
못 했다. 그때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오늘은 칼퇴하고 오자마자 애들 밥만
챙겨주고 강의를 들었다.

물론, 녹화본도 제공해 주시지만 생생한
열기를 느끼려고 저녁도 굶고 참석했다.
(물론, 끝나고 치맥 한 잔 했지만~~ㅋㅋ)

행운목 강사님(행운둥빠)께서는 거창한
이론 어렵게 설명 안하신다. ㅎㅎ
무조건 자신의 경험을 녹아 내셔서 강의
하시고 실천을 도와주신다.
함께 배우고, 감동하고 함께 성장한다.
진짜 진국이시다. ㅎㅎㅎ

지난주는 목표 관리로 강의 해주시고
과제도 내주셨다.
꿈 리스트, 연간계획, 평생계획,사명 ,비젼
등을 적어서 제출하는 과제였다.

처음으로 생각해보고, 써보는 거라서 쉽지가
않았다. 1~2시간은 생각도 잘 나지 않고
이걸 꼭 써야하나? 하는 생각에 짜증도
슬쩍 올라왔다.

3시간을 열심히 적다 보니 빈칸이 채워지고
점점 상상하는 미래가 눈앞에 있는듯 생생하게 그려지면서 나와 아이들이 함께 나이들어가는
모습을 적으면서는 가슴이 뭉클하기 하기도 했다.
아~~이래서 직접 써보라고 했구나!!
역시 직접해보지 않고는 모르는 것이다.

사실 내용은 한없이 부족하고 허접하지만
계속 수정해 나가면 된다고 했으니~~
온전히 나에게 생각을 집중해서 적어 냈다는
그 경험만으로도 스스로 뿌듯하고 보람된
시간이었다.

이번주는 시간관리 강의였다.
목표를 이루려면 어떻게 시간 관리를 해야
하고 플래너를 써야하는지 자세히~~ 자신의
고시 실패 이야기부터 여자친구이야기 까지
경험을 총동원 하여 쉽게 설명해 주시고 직접
쓰시는 3p바인더도 예시로 보여주시면서
알려주셨다.

그리고 미리 한번 들었던 선배님의 생생
조언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혼자 다꿈플래너로 일정 관리를 하고는
있었는데 무언가 관리보다는 그냥 기록만
하고 있는다는 생각이 들때가 많았고
그러다보니 가끔 쓰지 않고 넘어가고
쓰는게 일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특히,주말에는 정말 관리가 안되었다.
강의를 들으면서 나의 가장 큰 문제가
확인하고 개선하는 시간을 갖지 않았
다는 점이란걸 알게 되었다.

3일을 기준으로 중간 점검하고
계획을 잘 분배하는 방법, 여러 가지 색
으로 나누어 한 눈에 내가 쓰는 시간을
확인하는 방법등 15년 자기계발 노하우를
다 쏟아주셨다. 답답했던 마음이 뻥 뚤리는
기분이었다.

오늘부터 2주간은 매일 플래너 인증
과제가 있는데 잘 해서 시간관리도
목표 관리도 잘 해보고 싶다.

성과를 내기 위해 나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 해보자.!!

마지막까지 좋은 말씀

인생은 낙엽을 쓸어가는 것
발밑에 낙엽을 쓸다보면 언젠가
길의 끝에 와있을 것이다.

지금을 열심히 살다보면 언젠가
목적지에 닿을 것이다.
지지치 말고 꾸준히 가자.

행운목 강사님(행운둥빠)
함께 하는 회원들의 모두 감사합니다.
2기,3기~~~쭉쭉 함께 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