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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필사

천자칼럼 필사 4일차 '반려식품' 대파

by 책읽는하하쌤 2021.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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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뿌리부터 잎, 줄기까지 버릴 것이 하나 없이
활용도가 높은 대파는 우리나라 음식에서
빼놓을 수 없는 향신 채소 중 하나로, 면역력
강화와 체내 콜레스테롤 조절에 효과적인
식재료이다.

 

요리할 때 그냥 당연히 파와 마늘을 넣었는데
파가 면역력 강화와 체내 콜레스테롤 강화에
효과가 있다는 건 처음 알았다. ㅎㅎㅎ
칼럼 필사하면서 새로운 사실 하나 배웠다.

오늘 칼럼주제는 대파였다.
얼마 전 마트에 가서 파를 사려다가 가격을
보고 깜짝 놀랐다. 6500원~~ 이라니

계란값에 이어 파값까지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 계란은 필수고 파는 요리에서 빠질
수 없는 식재료인데... 안 살 수도 없고
고민하다 결국 사왔던 기억이 난다.

 

대파값이 천정부지로 오르기 시작하면서 파를 '반려식물'로 기르기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한다.
다른 식물에 비해 구하기도 쉽고 하루가 다르게
쑥쑥 크는 것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고 한다.

나는 반려동물, 반려식물 둘 다 좋아하지
않는다. 아니 좋아하지 않는 게 아니라
잘 기를 자신이 없다.
결혼하고 시아버님이 아끼시는 난초를
선물로 주셨는데 그냥 죽어버렸다.
ㅠㅠ 한마디로 똥 손이다.

집에 식물을 재배하면 보기도 좋고
공기청정 효과도 있고 참 좋다고 하는데
그래서 나도 한 번 길러보고 싶은데 자신이 없다. 파값이 더 오르면 길러지려나 ㅎㅎㅎ

 

 

식물기르기는 우울증과 불안 등 마음의 병을 치유하는데 도움이 되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농도도 줄여준다고 하니 코로나로 집안에만 있어서 답답한 사람은 좋아하는 식물
하나쯤 길러보는 것도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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